Simply Me
탐험의 4년을 끝내고 내년쯤 다시 호주로 돌아간다고 가정할 때, 남은 시간에 무엇을 더 해야할까 질문해보니 가장 먼저 떠오른 답은 ‘여행’이었다. 2019년 유럽에 다녀오고 나서 내가 무엇에 감동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더 정확히 알고 나니,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남미와 아이슬란드 정도가 남았다. 여행 준비를 위해 남미 여행 카페에 가입하고 마침 설명회가 있어서 바로 참석했다.
질문 시간
- 볼리비아 우기 고산 3600m 건기가 기러져서 비오기 바로 전날 까지 하얀 색이 아니라 누런 색. 6,7월 눈이 올 때 물이 차기도 함. 12월은 예쁘진 않아.
- 9월은 건기 한복판
- 건기의 경우 우유니 북쪽에 볼칸뜨눕빠라는 화산.에서 물이 흘러나와 물이 찬 곳이 있음. 기사들은 멀어서 안가고 싶어함. 뚜루빨 갈라면 사막을 횡단해야 하는데 고농도 소금물에 차가 달리는 것을 싫어해. 알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데려가 줌. 거리는 물고기섬(가운데 지점) 에서 1시간 40분.
- 협상력을 높이려면 일행을 많이 만들어야 해.
- 건기는 4월 중순부터 시작. 12월까지. 건기. 6월7월이 적기라고 함. 건기의 한복판이기때문에.
- 한국 사람들이 이용 많이 하는 브릿사. 닫혀 있어도 종이를 붙연와.
- 우유니에서 투어를 잡는 것은 어렵지 않아. 늦게까지 일하는 에이전시도 있음.
- 물찬 우유니에 집착하는 것은 한국인과 일본인 뿐.
- 7월에 가면 버스를 예약하지 않아도 됨. 도착해서 에약해도 충분히 가능. 9월엔 비수기. 사람 없음.
- 별을 보갈거면 월출시간, 보름달 확인. 달이 있으면 별을 볼 수 없음.
- 또레스텔빠인. 트래킹.
- 남미는 길게할수록 좋아
여행계획
- 계절 : 5-9월 겨울, 12-3월 여름
- 마추피추는 연중
- 우유니 12-3월 건기
- 파나고니아 10-4월
- 이과수 연중
- 북반구 나라들의 휴가시즌,
- 남미 여행은 3월 -4월이 제일 좋아. 3월이 되면 개학을 해서 다 돌아가. 3월에도 인프라는 살아있고 대접을 받아. 3월 4월 중순까지 물이 많이 차있어. 아니면 6-7월 장단점도 있고 뻬루같은 곳은 6월이 적기. 볼리비아는 건기라 물찬 것을 못볼 수 있어. 9월 10월도 좋은데 건기라.
- 대부분 반시계 방향으로 여행.
- 21일 국민코스, 버스 강도 사건으로 인해 비행기로 이동을 많이 해. 저가항공사가 많이 생겼어.
- 산티아고에서 아래쪽 가는 길은 비행기를 타는게 맞고, 부에노스에서 이과스는 버스를 탈만해. 버스가 휘청 할일도 없고 그냥 편하게 달려.
- 달력날짜로 갈때 1 올때 2, 총 3일 걸림. 마추픽추 우유니
- 리마로 들어가는 비행기는 12시에서 8시안에 다 몰려있어. 바로 비행기 타서 쿠스코로 이동
- 개별로 하기엔 무리. 특히 남미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2-3일 추가.
예산
- 남미 왕복항공권 200 기본이 넘었었지만 싸게 끊으면 100만원 이하로 가능. 에콰도르 인. 중미보다 남미가는 항공권이 더 싸.
- 기본적으로 빨리 사면 싸.
- 숙박은 호스텔 10에서 20불 정도. 남미의 인프라가 훌륭하지 않아. 한옥마을 처럼 보호지구이기 때문에 5성급을 가도 질이 떨어질 수 있음.
- 우유니 2박3일 기준. 볼리비아에서 칠레 국경까지
- 라빠스 아웃은 비추. 돈 들고 시간들고, 차라리 산티아고 아웃을 권함.
- 미국의 경유 경유하는 짐도 검사를 하기 때문에 비행기가 딜레이 되는 경우 짐이 안오기도 함. 트랜짓 미니멈 2시간 이상.
- 항공권은 빨리 살수록 좋아. 남과 비교는 하지마 비수기 100만원 초반 성수기 임박하면 170정도.
- 남자가 낀 동행을 구하는 것이 남미 여행의 해심. 반시계 방향을 대부분 하기 때문에 동행을 구하기 쉬워.
- 고산. 도시별 고도 차이. 고산 적응을 위해. 반시계로 가면 병원시설이 없어서.
- 미국의 경우 전자여권.
- 비자 확인 필요. 볼리비아 비자는 유일하게 남은 비자.
- 황열병 예방접종. 볼리비아,라파스만 가면 주사 맞을 필요 없다고 하지만, 랜덤하게 황열병 접종 요구하기도 함. 아프리카, 브라질도 황열병 걸릴 수있어. 대신 한번 맞으면 평생 유효. 여행을 좋아하면 한 번 맞아라. 대신 미리미리 맞어.
- 도착비자가 돈내고 받으니까 제일 쉬워.
- 볼리비아 비자는 나라마다 달라.
- 수영복 필요한 경우 있음.
- 장기여행자들은 여행용 계좌와 본계좌를 분리. 인터넷 뱅킹으로 필요할 떄마다 이동.
- 핸드폰 가장 도낭 위험이 있어. 핸드폰은 쉬워.
- 짐은 살때 100프로를 채우지 말것.
- XE.com 현금 50%, 현지 인출 50%길게 가는 사람은 현금을 줄일 것.
- 유시심살 때 볼리비아 브라질은 현지 신분증 필요. 볼리비아 현지 유심도 잘 안터져.
- 스페인어 배워가면 좋아. 모르면 그냥 웃어.
- 고산약은 리마 공항에서 탑승 전 복용.
- 남미는 공항 가는 길에 길이 데모한다고 차단될수 있어. 데모 변수.
- 칠레는 농식품 반입 금지
- 여권은 숙소 캐리어에 보관. 가지고 다니다가 사고 당할 경우가 더 많아.
- 남미는 팁 문화. 있음. 기본적으로 10% 칠레 페루는 포함되어 있기도.
- 여행자보험은 반드시.
- 터미널이 가장 위험. 버스안도 위험.